본문 바로가기

건강상식

비타민C 섭취할 때 알아야 할 부작용!

비타민C제목

일반적으로 나이가 드신 분들의 전유물이었던

영양제는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세대

층까지 많이 소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드시고 있는 영양제는 바로 비타민C

라고 할 수 있는데요. 비타민C는 과연 체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그리고 부작용은 절대 없는 것인지 많이들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비타민C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비타민C는 어떤 역할을 할까?

비타민약섭취

비타민C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과일이나 채소에 들어있는 비타민 중

하나인데요. 비타민C에 대한 합성효소가

인간은 없으므로 비타민C를 몸에서

합성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식품으로

섭취하는 필수 비타민의 한 종류로

많은 분이 영양제로 자주 복용합니다.

비타민설명

비타민C의 효능에 대해 알려 드리자면

첫 번째로 활성산소를 억제하도록 도와주는

항산화 작용입니다. 활성산소는 체내에서

과다하게 축적되면 염증성 신호인자의 수를

증가하여 세포변형과 암을 유발하기도

하는 심각한 물질을 말합니다.

비타민 혈관질환 예방

이처럼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비타민C는 혈관 염증을 감소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도 억제하고 동맥경화를

개선하기 때문에 혈관 건강까지 챙기고,

고지혈증이 있으신 분들은 호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콜라겐

두번째로 콜라겐 합성을 하는데요.

콜라겐을 합성할 때 필요한 효소 중

활성형 철분이 조효소로서 작용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비타민C가 이전에

철분이 비활성형일 때 활성형으로 전환

시켜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타민C로

인해 콜라겐 합성이 증가하게 되고

신체 여러 부분을 유지하는데 사용됩니다.

모발과 눈, 치아, 피부, 혈액, 근육 등

다양한 온몸의 구성 성분을 이루게

되어, 신체 전체적인 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도와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 감기예방

세번째로 피로 개선과 감기 예방 효과

입니다. 비타민C는 주로 뇌와 부신, 신경계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데요. 부신은 스트레스,

피로, 면역, 염증과 밀접한 관련을 지닌 장기로

스트레스 호르몬이라는 코르티솔이 분비되는데요.

부신의 원활한 작용이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을

높여주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을 통해

체내 급성염증 혹은 면역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코르티솔이 아니어도 여러 신경전달물질이

생성되고 이동, 전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비타민C 충분한 섭취를 통해 피로회복과

면역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백혈구

그리고 백혈구에도 비타민C가 다량 분포되어

있는데요. 백혈구는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대표세포로써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가

많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여러 연구 결과를

보았을 때 일반 성인에게서는 비타민C의 섭취로

인해 감기 예방 효과가 크게 드러나지 않았고,

영유아와 활동량이 많은 직종을 가진 성인에게

효과가 있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납과 카드뮴 중독을 치료하는 데

비타민C가 효과적이고 눈과 관련된 여러

질환 개선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2. 비타민C, 섭취량은 어느 정도로 해야 할까?

비타민관련식품

그렇다면 몸에 이로운 역할을 하는 비타민C는

어떻게 그리고 어느 정도의 양을 먹어야 할까요?

비타민C는 알약으로만 먹지 말고, 비타민C가

많은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섭취량에 대해서는 딱히 정답이 없습니다.

그러나 수치상으로 성인에게 있어서 일일

권장섭취량으로 75mg~100mg 정도라

규정되어 있으며, 상한섭취량은 2,000mg으로

정해져 메가도스 고용량 비타민C라고

불릴 때는 비타민C의 섭취량이 일반적으로

6~18g까지 이야기를 합니다.

비타민체중에맞게섭취

몸의 상태는 제각각이기 때문에 자신의

kg에 맞춰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동적으로 적절히 조절해서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기 때문에 그것에 맞게 드시는

것을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

비타민C는 보통 고추류나 오렌지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100g당 비타민C 고함량인

식품으로는 브로콜리, 피망, 파프리카, 양배추,

시금치, 레몬, 단감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비타민C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여러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파괴될 확률이 높은데요.

따라서 여러 식품을 통해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좋고, 식품을 자주 섭취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영양제를 통해 섭취해주셔도 됩니다.

비타민 과다복용시 부작용

그렇다면 비타민C에는 부작용이 존재

할까요? 비타민C는 부작용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영양소입니다. 그러나 과다하게 섭취하면

비타민C도 부작용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먼저 콩팥결석, 신장결석, 요로결석 등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비타민C를 섭취했을 때

필요한 만큼 전체 세포로 흡수되고 일부가

그대로 배출되고 나머지 일부가 옥살산이라는

것으로 바뀌어 칼슘과 더해진 옥살산칼슘이

신장의 결석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즉, 체내에 돌멩이를 만든다는 것인데요.

비타민 과다복용시 부작용-요로결석

이런 경우는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없다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으며 드문 경우로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신장 결석이

생기지 않는 비타민C 용량은 1000mg까지

라는 보고가 있으니, 만약 가족력이

있으시거나 요로결석이 있으셨던 분들은

용량을 그보다 더 적게 기본 성인권장량에

맞게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비타민과 철분제

다음으로 백내장이 진행 중인 환자들에 있어

비타민C의 섭취가 산화환원반응의 균형이

깨져서 유병률이 20% 증가한다는 보고

있고, 철분 독성을 발생시킨다는 보고도

있는데요. 이러한 보고에서 나타난 연구의

결과들을 살펴보면 비타민C 100g과 철분제

를 함께 섭취했을 때 철분제의 흡수량이

60%가량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철분을 과잉 흡수하게 되는 경향으로

철분 독성이 발생한다는 것인데요.

본인이 주의하셔서 철분제를 드신다면

비타민C의 권장량에 맞춰서 드시면

위 같은 경우는 잘 생겨나지 않습니다.

비타민과 제산제

또한 방광염 악화나 불면증 등이 일어날 수

있으며, 알루미늄 독성이 발생할 수 있다는

데요. 이 또한 철분제와 마찬가지로 비타민C를

제산제와 함께 섭취할 때 알루미늄이라는

성분의 흡수량이 증가하게 되므로 제산제에

들어있는 알루미늄이라는 성분이 체내 많이

축적되며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비타민적정량복용

그래서 호르몬, 신경계, 암 등으로 좋지 않은

증상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이는 과량으로

비타민C를 습관적으로 복용하신 분들이

해당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철분제와

마찬가지로 권장량에 맞춰서 드신다면 문제가

일어나지 않으니 그에 맞게 섭취하면 됩니다.

비타민 부작용 위장문제

앞서 말했던 것들도 주의해야 하지만,

사실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위장 문제

입니다. 비타민C를 먹게 되면 위장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가스가 발생하거나

설사, 두통 등 위장관과 관련된 문제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경우도 마찬가지로

과량으로 섭취하지 말고 권장량에 맞게

잘 섭취해준다면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비타민 올바르게 섭취

오늘 이렇게 비타민의 효능과 섭취량

그리고 부작용에 대해서 다뤄보았는데요.

비타민C는 영양소 중에서도 부작용이

흔치 않고 적은 안전한 영양소이니,

올바르게 섭취하신다면 건강을 지키는

하나의 방법이 됩니다. 그러니 알려 드린

대로 권장량에 맞게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