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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당뇨병이란

당뇨병이란 잘 알고 계시듯이 소변에

당이 섞여 나오는 것으로

탄수화물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 단백질인

인슐린이 부족하여 발병하는데요,

우리나라의 당뇨병 환자의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며

나이 드신 분들뿐만이 아니라

당뇨병 평균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하니 더 이상 당뇨는

나중에 나이 듦에 따라

준비해야 하는 질병이 아닙니다.

당뇨에 대해 관심을 갖고 미리 건강을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 세계 당뇨병 환자 수가 2021년

약 5억 3700만 명으로2011년 대비 25%가량

증가했고 이 추세로는  2045년에는

당뇨병 환자의 수가 약 7억 83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러한 당뇨병의 원인과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의 초기 증상

 

갈증

혈액에서 과도한 당분을 제거하는데

그 이유로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우리

몸에 수분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탈수가 발생될

수 있고 심한 갈증이 느껴집니다.

다뇨

몸속에서 혈당의 수치가 높아지면 과도한

당분을 혈액에서 걸러내기 때문에

소변량 및 배뇨의 횟수가 증가하고

수면 중에 소변 때문에 깨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하루에 1.5리터정도의 소변을 보지만,

당뇨병 환자의 경우 두배인 3리터

정도의 소변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기력증

음식물의 섭취량이 많더라도 에너지로

사용되는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배출되면서, 이로 인해 피곤함이

잘 느껴지고 무기력증이 생기게 됩니다.

상처치료가 더딘 경우

혈중에 당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몸의 신경과 혈관이손상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공복 상태

공복 및 갈증은 제2 당뇨병의

초기 증상 중 대표적입니다.

당뇨가 있는 분들은 음식물 섭취만으로

충분한 영양분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공복 상태가 자주,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제2당뇨병의 경우 음식물 섭취량과

상관없이 계속해서 공복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으면

이는 과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

혈액 속의 많은 양의 당분으로 인하여

미세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흐릿한 시야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손발이 따끔거리거나 무감각,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혈액 속의 포도당의 농도가 증가해

혈액의 점성이 증가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각각의 세포에 영양 및

산소공급이 저하되어 신체 신경을

손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손발이 따끔거리거나

무감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예방

 

식생활 개선

당뇨의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의

문제로 가장 기본이 되는

당뇨 예방법으로는 식이요법이 있습니다.

단당류와 정제된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혈당지수를 천천히 올려주는

GI 지수가 낮은 음식들을 섭취해 주는

게 좋고, GI 지수가 낮은 음식에는

녹색 채소, 고구마, 계란, 통곡물 등이 있습니다.

근육량 늘리기(근력운동)

우리 몸은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바뀌고 근육은

이러한 포도당을 흡수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혈액 속 당 성분을 끌어다가

에너지원으로 가장 많이 쓰기 때문에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허벅지

위주의 근력운동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당뇨병이 위험한 이유는

당뇨병뿐만 아니라 각종 합병증까지

연관되어심하면 눈, 콩팥, 신경을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뇌혈관, 심장 혈관,

다리 혈관에 동맥경화를 유발해

때론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은 잘못된 생활습관을

교정해 주는 것만으로도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니

앞서 알려준 내용 참고하셔서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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